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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16

[감동실화] 두 아들과 어머니 [감동실화] 두 아들과 어머니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날 밖에 나간사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밖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망설임도 없이 불속으로 뛰어 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나왔습니다. 이불에 싸인 아이들은 무사 했지만 어머니는 온 몸에 화상을입고 다리를 다쳐 절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어머니는 거지가 되어 구걸을 하면서 두 아들을 키웠습니다. 어머니의 이러한 희생 덕분에 큰 아들은 동경에 있는 대학에 작은 아들은 와세다 대학에 각각 수석으로 입학 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졸업식날 졸업하는 아들을 보고싶은 어머니는 먼저 큰 아들이 있는 동경 대학을 찿아 갔습니다. 수석 졸업을 하게된 아들은 졸업과 동시에 큰 회사에 들어가기로 이미 약속이.. 2021. 3. 29.
[감동실화] 두 손 없는 소금장수의 장엄한 인생 [감동실화] 두 손 없는 소금장수의 장엄한 인생 해마다 명절이 되면.. 충남 서산 일대에 사는 독거노인들 집 수십 채 앞에는 맑은 천일염 30 kg 들이 포대가 놓여 있곤 했다. 13년째다. 아무도 누군지 몰랐다. 지난해에 ‘범인’이 잡혔다. “나 혼자 여러 해 동안 소금을 나르다 보니 힘이 들어서.. ” 읍사무소에 맡기겠다고 소금을 트럭에 싣고 그가 자수했다. 강경환(50). 충남 서산 대산읍 영탑리에서 '부성염전'이라는 소금밭을 짓는 소금장수다. 그런데 보니, 그는 두 손이 없는 장애인이 아닌가. 손 없이 염전을..? 또 서류를 살펴보니 그는 7년 전까지 그 자신이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빈한한 사람이 아닌가.. 자기 앞가림하기도 바쁜 사내가 남을 돕는다..? 소금장수 강경환은 사건이 발생한 연월일시를 또.. 2021. 3. 29.
[감동수필] 가슴 뭉클한 삶의 이야기 가슴 뭉클한 삶의 이야기 지퍼가 고장난 검은 가방 그리고 색바랜 옷 내가 가진 것 중에 헤지고 낡아도 창피하지 않은 것은 오직 책과 영어사전 뿐이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학원 수강료를 내지 못했던 나는 허드렛일을 하며 강의를 들었다 수업이 끝나면 지우개를 들고... 이 교실 저 교실 바쁘게 옮겨 다녀야 했고 수업이 시작되면 머리에 하얗게 분필가루를 뒤집어 쓴 채 맨 앞자리에 앉아 열심히 공부했다 엄마를 닮아 숫기가 없는 나는...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절고 있는 소아마비다 하지만 난 결코 움츠리지 않았다 오히려 내 가슴속에선 앞날에 대한 희망이 고등어 등짝처럼 싱싱하게 살아 움직였다 짧은 오른쪽 다리 때문에... 뒤뚱뒤뚱 걸어다니며 가을에 입던 잠바를 한겨울에까지 입어야 하는 엄마가 생선을 팔.. 2021. 3. 29.
[감동수기]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_서울여자대학교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서울여자대학교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감동수기]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는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나에게 전부를 준 당신이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 ​ 나한테 인사치레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이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 불러냅니다. ​ ​ 날 위해 밥을 하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당신이 감사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 ​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俳優들 家政事에 그들을 대신해 진짜 눈물을 흘렸습니다. ​ ​ 일상에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눈물 흘려본 적은 없습니다. ​ ​ 골방에 누워 아픈 당신 걱정은 제대로 해 본적이 없습니다. ​ ​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2021.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