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비종교 종류, 이단교 계보 알아보기

2019년도부터 시작되었던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코로나 시대에 살고는 있지만, 백신이 개발되기 전, 한창 문 밖으로 나가기 조심스러울 때 더 뜨거웠던 신천지를 비롯한 사이비 종교단체 이슈를 기억하십니까?

 

신천지 말고도 한국에는 정말 많은 사이비 이단종교단체가 있습니다.

잘 알려진 '여호와의 증인, 증산도, 신천지, 통일교, 남녀 호랑 계교 등' 그 숫자는 셀 수없이 많은 종파로 나뉘어 현재까지 존재해 왔습니다.

 

한국 사이비종교 종류, 이단교 계보 알아보기

 

오늘은 대한민국에 산재해 있는 대표적인 사이비 종교의 종류와 계보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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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는 무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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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라는 말이 영어 또는 일본어라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엄연히 한문으로 풀이가 가능한 단어입니다. 그 뜻을 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사이비(似而非) 종교

사이비(似而非)
사이비라는 한자를 글자 그대로 풀이해보면, '같을 사(似), 말을 이을 이(而), 아닐 비(非)를 써서 같은 말을 나누지 않는, 정통이 아닌' 이러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이런 말을 많이 쓰기도 합니다.

"저 사람 사이 비아냐?"이 말은 사기꾼을 일컫는 말이죠.

'종교'라는 단어와 많이 쓰이는 이 '사이비 종교'라는 말은 '유사종교'라는 말과 비슷한데, '같지만 같지 않은 유사성 종교이다.'라는 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지정한 종교 집단이 아닌, 그와 별개로 대중들 사이에서 갑자기 퍼져 겉은 각자의 신을 따르는 종교의 모습으로 둔갑하고, 신도들의 돈을 갈취하거나 사기성 행위로 하여금 반사회적인 활동과 포교활동을 일삼는 종교를 뜻합니다.

 

가끔 티브이를 보면 나오는 종교집단 성추행이나 수십, 수백억이 넘는 돈을 갈취한 채 잠적해버린 교주 이야기들이 그러한 내용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얼마나 악랄한 사이비 종교집단이 있는지를 알게 해 주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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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이비 종교 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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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이비종교 계보도

이러한 반사회적인 맹목적 유사종교 집단인 사이비 종교는 한 나라에 국한하여 발생되지 않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알려진 사이비 종교의 수만수십 가지가 넘으며 세계 각국에는 아직도 사이비 종교가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이비 유사 종교의 계보도인데요.

많이 들었던 신천지의 이만희의 이름도 보입니다.

 

그럼, 대표적인 한국의 사이비 종교 집단의 특징을 한 번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사이비 종교 특징 및 집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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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의 대표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에 속하는 종교는 대한민국에서 모두 사이비 종교라고 보시면 됩니다.

• 집단, 종교를 대표하는 개인이나 종교를 심하게 신격화한다.
• 종교 그 자체뿐만 아니라, 그것을 믿는 신도들 역시 특별하다고 포교하며 다른 사이비 집단을 모욕한다.
• 마약이나 성욕 등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세뇌하고 포교한다.
• 종교의 지도자나 종교를 위해 신도의 재산을 착취하고, 유사 성행위를 한다.
• 겉으로는 도덕적인 척, 정상적인 척 하지만 그들의 최종 목표는 재물 증식이다.
• 대체적으로 포교방식은 신비주의를 표방하여 외부인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포교한다.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신천지예수교의 절기 행사 중

신천지예수교를 줄여 '신천지'라는 명칭으로 많이 불리고, 교회 수뇌 본부는 경기도 과천시에 있습니다. 신천지를 따르는 인원 규모는 약 30만 명 정도이며, 현재도 지속적인 포교활동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신천지의 입교 방식은 자체적인 성경 교육기관에서 시험을 합격해야 할 정도로 까다로운 편이고, 교육기간은 6개월입니다.

규모가 작지 않은 만큼, 중국, 독일을 포함한 해외 40개국에서도 포교활동을 하는 인원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매년 3월 14일이 창립기념일이며 창립기념일을 비롯한 신천지예수교의 공식 행사는 1년에 4회입니다.

 

 

 

구원파

대한민국의 개신교에서는 성경의 말씀보다 '구원의 체험'을 지나치게 강요하여 사이비로 분류되는 종파를 뜻합니다. 대표적으로는 '기독교 복음침례회, 여호와의 증인' 등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강원도 횡성 청일왕국회관, 여호와의 증인 본부로 알려져있다.

대한민국에서 '사이비 종교'라고 하면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아이러니하게 여호와의 증인은 미국에서 자생적으로 결성된 종교단체입니다.

이들은 예수와 하느님을 별개로 보며, 동등한 위치라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여호와'라는 말은 영국식 영어로 'Jehovah' 발음 표기 방식을 따라 불리게 되었으며 하느님의 고유 이름이 여호와라는 주장을 합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여호와를 창조주로 보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사실과 진리를 공개적으로 알리는 그리스도인으로 대부분 이루어진 집단입니다.

포교의 대부분을 이러한 사실을 알리는 내용으로 포교활동합니다.

이곳에서 주장하는 바는 천주교나 기독교 같은 다른 종교들과 차별됩니다.

해외에서 시작된 만큼 세계 1000만 명 정도의 거대 집단이며 대한민국에는 10만 명이 조금 넘는 신자들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여호와의 증인을 보는 사회적인 시선이 다른 타 이단 종교에 비해 긍정적인 편입니다. 국내에는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에 '청일 왕국회관'이라는 곳이 본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독교 복음침례회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 적색 박스가 열차이며 신도들의 임시숙소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분파된 종교로, 옛날 명칭은 평신도 복음선교회입니다.

1971년 대구에서 칠성교회에 있던 권신찬이 미국 선교사 딕 욕(Dick York)의 교리를 전수받아 창설한 사이비 종교입니다. 이후 국내 큰 사건이었던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되어 있는 유병언이 교리를 이어받았으며 국내 여객사업을 중심으로 교회자금을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독교 복음침례회의 수련원은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있으며 '금수원'이라고 불리는데 특이하게도 달리지 못하는 열차가 세워져 있는 것이 특징이고 열차 객실 내부를 신도들의 임시 숙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남녀 호랑 개교(남묘호렌게쿄)

남녀호랑개교(창가학회)를 창설한 일본 승려 '니치렌'

일본 불교계열의 신흥종교단체로 일본의 승려 '니치렌'에 의해 창설된 종교입니다.

정식 명칭은 '창가학회'이며, 창가의 의미는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의미입니다.

흔히 종교 명칭을 '남묘호렌게쿄' 또는 '남녀 호랑 개교'로 오해하여 알고 있지만, 이는 '나무 묘법연화경'이라는 단어의 일본식 발음 '나무묘호렌게쿄'에서 유래된 일종의 기도문입니다.

 

1200년 대 교육자 모임으로부터 출발한 남녀 호랑 개교는 창가 교육을 실험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니치렌이 죽자, 그를 따르던 일련종의 분파 중 하나입니다.

창가학회의 교리는 기독교 성경과 같이 '어서'라고 불리는데 니치렌이 집필한 어서가 현 회장의 지도보다 먼저라는 교리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어서의 대표적인 지도로는 오늘날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대승불교 석가모니의 경전 '법화경'을 중시합니다. 법화경은 총 10권의 책으로 법화경의 주요 내용은 모든 민중들은 성불할 수 있다는 주장을 담았는데 다른 종교와는 다르게 자신의 행복을 신에게 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주도하여 행복을 쟁취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기도를 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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